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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봄. 일기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음.

-잠시 숨 돌리기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데, 긴장이 좀 됨.

-이 시험으로 제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음.

-그런데,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생각함. 

-'이게 아니면 안 돼', '이걸 꼭 해야만 해',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
는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음.

-부담감, 긴장,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걸 저한테 줌.

-물론 이게 잘 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임. '나 이거 꼭 해야 해!' 라고 높은 동기부여를 하고, 적절히 긴장을 하고, 신나게 임하시는 분들.

-근데 저한테는 그런 확신의 방식이 잘 안 통하는 것 같음. 

-나에게 통하는 방식 :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지만, 좋으면 좋고 안 좋아도 그냥 받아들이겠다'

-그런 방식이 저에게는 맞았음.

-무조건 승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있었음.

-소심해서 그럴지도 모름ㅋㅋ

-암튼 일종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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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올리면서 설정 만지다가 

구독 버튼 설정 처음으로 활성화함

 

어쩐지 구독자가 없더라............................

 

어쨌든 구독 버튼 활성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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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지하게 고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취향이 소나무일까. 걍 송진내남 너무 올곧아서

 

나는 걍 눈꼬리 쳐지고 할 말 제대로 못 하는 성격인데

 

냉미남 냉미녀들은 사회적인 우위가 좀 있어보여서(=좀 멋져보이고 발언권 있어보여서) 그런가?

 

지금 읽어보니까 위의 문장이... 상당히 현학적이다...킹치만... 이런 말밖에 못하는 걸 어떡해...

 

누가 맨날 교수님이라고 부른 거 생각난다 

 

암튼.

 

냉미남 냉미녀들 너무 좋다 오세훈 크리스탈.... 

 

차예련 이성경(고앵이상) 걍 고앵이들 집합이잖아여?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고양이상들.

 

마음 없으면 꼬시지 마라구~!~!ㅠㅠ

 

진짜 소나무다. 어떻게 좋아한 연예인들 보면 다 챠갑게 생긴거지

 

오세훈!

 

크리스탈! 수정아!!!!!!!!!!!!!!!!!!!!!!!

 

그리고.

 

아이브 eleven뮤비에서 날 미치게한 삼백안 레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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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면서 느꼈다.

 

'나는 왜 만족할 줄을 모르지?'

 

그런 걸 느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먹으면 또 다른 욕구가 생겨난다.

 

가고 싶은 장소에 가면 또 재밌는 걸 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을 해서 보면 학기 성적을 높이고 싶다.

 

욕심은 끝이 없다. 

 

사실 이건 전자기기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새 폰을 얻으면 얼마간은 기분이 좋은데 또 금세 시들해진다. 

 

근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사람들은 끝없는 욕망에 대해서 비판한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사람이 어떤 정도의 자극에 적응하면 처음과 같은 격렬한 기쁨은 없다는 연구결과를 봤다. 

 

원래 그렇게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노력을 안 할 수는 없다.

 

종종 나는 감사한다. (감사하려 한다) 내가 눈이 보이는 것에 (너무 낭만적인가), 병이 없는 것에, 부모님이 계신 것에,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에. 그리고 행복한 것에.

 

생각해보면, 끝없는 자극만을 좇으면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은 한계가 있다. 그런데 현재 가진 것을 안 보고 더 나은 지위, 관계, 외모, 성격, 재산을 가지려고 한다면, 결국 끝을 찍은 다음에는 넘어설 곳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힘들어진다.

 

따라서 적당히 만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해야 한다.

 

나도 그러려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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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같다.

 

사실 이건 껍데기뿐인 말일 수 있다. 거리 지나가는 무리 하나만 잡고 들여다봐도 실세가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

 

권력, 돈, 외모, (사회적으로 가치있다고 인정받는) 성격, 계층, 기타 등등....

 

각종 우열이 있다.

 

그러나, 이건 사회경험 없는 인간의 의미없는 말에 불과할지라도, 인간은 평등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 고통이 널려있는 세계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으려 애쓰는 호르몬과 욕구의 노예일 뿐인 것이다.

 

물론 인간들 사이의 현실적인 우열은 있으나, 이는 그저 사람들끼리의 편을 나누는 줄서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에서 같다.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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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다른 사람을 돕는가.

그건 다른 사람이 곧 다른 나라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는 아니다. 나와 다른 사람은 다른 인격체와 외모, 환경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1. 사회는 혼자서는 굴러가지 않는다, 2. 다른 사람의 처지가 곧 내가 될 수도 있다. 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곧 나라는 앞의 생각은 2에 해당하겠다.

사실 1에 대해서는 내가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있다.

일일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부모님이 내게 굉장히 헌신적이셨고, 친척분들도 많이 도와주셨다. 이 사회, 이 국가로부터 받은 것도 굉장히 많다.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내가 능력이 되면 나중에 다시 돌려드리리라 생각했다.

나는 또다른 어린시절의 나 같은, 어려운 처지들의 아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도 그렇고, 형편이 어려운 또다른 사람들도 그렇다.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동정의 시선으로 보자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렇게 보고 싶다. 우리는 운이 좋았을 뿐이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잠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우리가 가진 것들은 온전히 우리의 능력 때문이 아니다. 부모님의 재산, 외모, 재능, 이런 것은 타고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능력도 사실상 환경에서 많은 부분 기인한다. 가령, a란 기술을 잘한다면, 이를 지원해준 가정 환경과 교육 환경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본인의 노력도 많은 부분 차지하지만.

그래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단지 그런 환경이 조금 안 좋았을 뿐이고, 조금 상황이 낫다면 환경이 조금 더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환경에 따라 나쁜 조건에 처할 수 있다. 힘든 사람들의 처지에 처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는 건 내게 상당한 부담이다. 워낙 다른 사람에게 내가 드러나는 걸 싫어하고 나중에 꼬투리가 되지 않게 행동 처신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일종의 기준 같은 게 있다.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게 나중에 불이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 같은 게 많은 편이다.

 

만약 내가 이런 글을 올리고, 내가 어떤 잘못을 한다면 그건 모두 내게로 쏘는 화살이 된다.

 

근데 신경이 예민한 것 같다 ㅋㅋㅋㅋ

 

(연예인병?(주의: 글쓴이는 아무것도 아님))

 

근데 연예인병이라기에는 예전에 욕 대차게 먹은 경험들이 꽤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자기 표현의 욕구가 항상 있다. 나만의 생각을 말하고 싶은.

 

그래서 글같은 것도 자주 쓰고 말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암튼 가끔은 그냥 별 생각 없이 올리는 것도 좋다.

 

그래서 걍 써봤다. 쓰는 거 재밌다.

 

암튼 나의 가치관은 그러하고, 앞으로 변할 수도 있는 생각이지만 현재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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