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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부법을 읽은 대로 실행을 해보고, 뭔가 잘 안 되는 게 있으면 
(나의 특성, 환경 등에 따라서 안 되는 거) 좀 변경해가면서 하면 내가 좋았음.

-예를 들어, 기출문제집을 읽으라는 말이 있었는데, 읽는 거 도무지 지루해서 안 될 것 같았음. 하다가 중도 포기 많이 했음. 

-그래서 걍 아무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문제 틀려보면서 그거 해설 보는 쪽으로 바뀜.

-사실 세상에 누구에게나 맞는 절대적인 비법은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공부법을 알려주시는 분들의 지식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개인에 맞게 커스텀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

공부법 같은 지식들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함.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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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느낀 게, 공부한 거 외에서 많이 나왔음.

-기출 문제집으로 하는 거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 물론 그게 통하는 시험도 있는데 (종류따라 다 다른듯) 이 시험은 다른 방법으로 했어야 한다는 생각.

-아마, 다른 공부법들을 보면 기출문제+기본서로 한다는데, 이것도 기출문제+기본서로 해야 됐지 않았나 하는 생각.

-저는 이번엔 기출문제로만 함.

-기출 문제만 해도 되는 시험도 있었음. 그래도 어떤 시험은 기본서가 필요하긴 한듯.

-저는 갠적으로 공부법 채널 챙겨보면서 저에게 맞게 개량함. 저는 DreamSchool 이윤규라는 채널을 봄.

-개인적인 이해관계는 전혀 없고, 걍 구독자임.

-링크 남길 테니 보실 분은 보시길.

 

https://youtu.be/sDb92kUWDS4

-뭔가 문제될 수 있으면 바로 내리겠음.

-영상이 15분 정도로 긴데, 저는 스크립트 (제목 터치하면 맨 끝에 나옴)로 보거나 10초 빨리감기 하면서 봄.

-스크립트가 뭔 소린지 모를 때만 파란색 타임스탬프로 눌러서 영상 틀어서 잠깐잠깐씩.

-암튼, 미리 올린 영상들에 주의사항 댓글로 써놔야겠음.

(빠뜨릴 수도 있는데, 최대한 주의사항들 남겨보겠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동영상을 올리면서 성장한다고 느낌. 

약간...성장하는 거의 기록을 남겨놓는 느낌. 그래서 한 번에 완전한 형태의 방법을 못 내놓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러한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음. 

제 방법들은 완전하지 않고, (사실 완전한 게 세상에 어딨겠냐마는) 어디까지나 보시는 분의 상황에 맞춰 개량하고, 보충하고, 조정해서 써야 된다는 것을.

-언제나 봐주셔서 감사함. '어떻게 하면 adhd들이 잘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려 노력함.

-제가 adhd기 때문. 그래서 adhd여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걸 전달하기 위해 노력함.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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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감정이 격렬해질 때 가슴 부근에 감각 집중해보기'에 대해 말씀드린 점이 있음.

-이거를 실제로 해보니까, 보통 정도의 감정은 이걸로도 좋아질 수 있지만 이와 달리 상당히 치밀어오르는 감정일 때가 있음.

-그럴 때는 이걸 개량해서 아래의 방법도 좋았음.

-★코 끝에 감각을 완전히 집중해보기.

-숨 들이쉬고 내쉬는 거 느껴보기.

-그렇게 하고 있으면 감정이 좀 차분해짐.

-왜 그런지 모르겠음. 일종의 명상 기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의문: 왜 신체부위 중 하나인 가슴에 집중할 때랑 코 끝에 집중할 때랑 효과가 다른지?

-아무튼 이게 효과가 오늘 있었어서 공유함.

-제가 쓰는 감정 관리 팁 정리 :

보통 정도의 감정 - 가슴 부분에 신경 집중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거 집중하기

강렬한 감정 - 코 끝에 신경을 집중해서 숨이 들이쉬었다 내쉬어지는 거 느껴보기

*이때 숨을 억지로 조절하려고 하지 말기. 그저 숨이 자동으로 쉬어지는 것을 관찰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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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봄. 일기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음.

-잠시 숨 돌리기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데, 긴장이 좀 됨.

-이 시험으로 제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음.

-그런데,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생각함. 

-'이게 아니면 안 돼', '이걸 꼭 해야만 해',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
는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음.

-부담감, 긴장,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걸 저한테 줌.

-물론 이게 잘 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임. '나 이거 꼭 해야 해!' 라고 높은 동기부여를 하고, 적절히 긴장을 하고, 신나게 임하시는 분들.

-근데 저한테는 그런 확신의 방식이 잘 안 통하는 것 같음. 

-나에게 통하는 방식 :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지만, 좋으면 좋고 안 좋아도 그냥 받아들이겠다'

-그런 방식이 저에게는 맞았음.

-무조건 승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있었음.

-소심해서 그럴지도 모름ㅋㅋ

-암튼 일종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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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크롤 몇 번 내릴 건지 정하기 (ex. 2번 -> (지금 보던 거 1개+영상 2개 = 영상 3개))

-스크롤 몇 번까지 내리고 그만 본다고 생각하면 더 수월하게 끌 수 있게 됨.

-근데 중독성 때문에 못 끄는 경우도 있음. 그러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이번엔 진짜 끈다' 라고 다짐하고 끄는 방법도 있음.

-어려운 거 알음..(경험자임) 그래서 2번 방법도 곁들이면 좋음.


-2. '아 1분 후에는 끌 거임', '아 영상 2개 있다가 끌거임' 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끌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게 나았음.

-위와 같은 방식은 미루는 것인데, 사실 목표로 삼은 1분이란 시간은 금방가고 영상 2개도 금방 봄.

금방 '미래에는 끌 수 있어'의 미래가 현재가 되어버리는 것임. 즉, 다시 '현재'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어버림.

그래서 지금 당장 끈다고 생각하는 건 좀 더 효율적으로 계획하게 만들고 당장 실행하게 했음.


-3. 자기가 끄는 것을 상상하는 것도 도움이 됨.

어떤 자기계발서 내용 같은 건 아니고, 구체적으로 '핸드폰 아래쪽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고, 맨 오른쪽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다' 라고 상상을 해봄.

-그렇게 상상하면 끄는 게 좀 더 수월하게 느껴지기 떄문.

 


-이상이 제가 유튜브 쇼츠를 끄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임.

-유튜브 쇼츠를 참 좋아하는데, 이게 가끔은 재밌지만 중독되면 위험한 것 같음. 

그래서 혹시 저같이 쇼츠를 좋아하지만 잘 못 끊는 분들 있으시면, 쇼츠 보실 때 사용해보시라고 올려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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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Am8TsQGlos?list=OLAK5uy_nmkZraiVCwAIPmbnm7X4KMF2UDtxKQ2do

 

갖지 못한 것들. 후회들. 가질 수 없는 것들.

 

밤하늘의 별. 새벽에 밝아오는 하늘, 모든 게 끝나고, 모든 게 지나고 밝아오는 엷은 푸른빛 하늘.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떠오른다.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다짐.

 

조그맣게 떠오르는 아침 무렵의 해.

 

텅 빈 지갑과 인적이 갓 생긴 전철역.

 

역의 1번 출구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

 

그리고 오지 않을 사람.

 

-

굉장히 감수성에 젖게 하는 곡이다.

 

좋은 곡을 만드는 아티스트였는데. 

 

그가 가졌을 삶의 무게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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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를 하느라 관련 팁을 많이 올리는 것 같음.

 

-아주 게으른 저.

-공부는 쉬엄쉬엄 하는 게 저한테 맞았음.

-다른 분들에게도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음.

 


-1. 공부 시간 정하지 말고 하기

공부 시간을 정하고도 했었는데 10분으로 끊어서 하니 잘 되긴 해도, 많은 양을 못했었음.

그래서 그냥 공부 시간은 딱히 안 정하고 힘들면 바로 쉬는 걸로 했음.


-2. 힘들면 바로 쉬기

조금이라도 피로하면 바로 쉼. 끝까지 이악물고 하면 힘들어서 오래 못함.


-3.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한단 생각.... 저한텐 전혀 맞지 않았음.

저는 규칙적인 인간이 아닙니다...ㅠㅠ 매일매일 달성하는 목표를 사소한 걸로 정하면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그것도 안함. 


-그래서 뭐 딱히 나쁘다는 게 아님. 누구는 규칙적으로 사는 거고 누구는 좀 덜 규칙적으로 저 같이 살 수도 있음.

-근데 공부할 때는 규칙적인 게 맞긴 해서, 저만의 공부 방법을 개발해야 했음.

-그래서! 일단 요점만. 저는 제가 아닌 남이 좋다고 하는 공부 방법에 끼워맞춰봤으나(규칙적으로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 실패해서 그냥 저 편한 대로 함.

-며칠 전에 본 시험도 규칙적으로 공부 안함. 그냥 생각날 때 함. 근데 나름 느낌 좋음.


-4. 생각나는 대로 공부함 - 캘린더에 매일매일 할 공부 과목 표시해놓기. 근데 매일 공부하지는 않음.

저는 생각이 많아서 해야 되는 공부가 그 생각에 치임. 즉 필요한 걸 생각을 잘 못하는 것임.

그래서 생각한 게, 매일매일 열심히 보는 제 캘린더에 매일매일 제 공부 과목을 미리 표시해놓는 것.

 


- 여기서 주의! 매일 과목을 등록해놨다고 해서, 그걸 하루마다 실천하란 말은 아님.

-그냥 매일매일 캘린더 보고 

(월욜날) 아 오늘 이거 공부해야 하는군 - 함/

(화욜날) 아 하기 싫은데... 오늘은 좀 놀자 - 안함 

 

이렇게 하더라도 

내가 이걸 해야 한다. 라는 기억은 되어있어야 한단 말임.

 

-그렇게 기억하며 지내면 평상시에 그냥 지내는 것보다 더 자주 공부를 할 수 있었음. 


-그렇게 해도 나름 괜찮았음.

-걍 제 방법이고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해놓음.

-참고하시면 좋겠음

-모두 시험 클리어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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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거랑 중복될 수 있다고 미리 말씀드림. 그때그때 업뎃해서 말하는 거라.

-먼저, 댄스곡을 좋아함. 공부를 댄스곡 한시간 짜리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신나게 함.

음악이 참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함.

-너무 긴 글들이 초반에 잘 안 읽혔는데, 볼펜으로 밑줄 치고+중간중간 / 치면서 읽음.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는 공부법인데, 덧붙임.

ex) 트와이스는 너무 귀엽다. 또한 아름답고 예쁘고 노래도 좋다. 

(라는 문장)

-> 끊어읽기

트와이스는 / 너무 귀엽다. / 또한 아름답고 / 예쁘고 / 노래도 좋다.

이런식으로 끊어 읽음.

꼭 문법적으로 알맞게 안 끊어도 됨. 그냥 자기가 알아듣는 단어 단위로 끊으면 됨.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푸는 게 좀 힘들 수 있음. 저는 고민했음.

'한꺼번에 모든 문제(한 회차당)를 다 풀고 채점할 것이냐?

or

몇 문제 풀고 채점할 것이냐?'

그래서 생각한 결과 30문제가 총 문제면 10문제/10문제/10문제 구간마다 채점을 함. 나눠서 하니까 부담이 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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