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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봄. 일기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음.

-잠시 숨 돌리기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데, 긴장이 좀 됨.

-이 시험으로 제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음.

-그런데,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생각함. 

-'이게 아니면 안 돼', '이걸 꼭 해야만 해', '반드시 성공해야만 해'
는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음.

-부담감, 긴장,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걸 저한테 줌.

-물론 이게 잘 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임. '나 이거 꼭 해야 해!' 라고 높은 동기부여를 하고, 적절히 긴장을 하고, 신나게 임하시는 분들.

-근데 저한테는 그런 확신의 방식이 잘 안 통하는 것 같음. 

-나에게 통하는 방식 :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지만, 좋으면 좋고 안 좋아도 그냥 받아들이겠다'

-그런 방식이 저에게는 맞았음.

-무조건 승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있었음.

-소심해서 그럴지도 모름ㅋㅋ

-암튼 일종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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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크롤 몇 번 내릴 건지 정하기 (ex. 2번 -> (지금 보던 거 1개+영상 2개 = 영상 3개))

-스크롤 몇 번까지 내리고 그만 본다고 생각하면 더 수월하게 끌 수 있게 됨.

-근데 중독성 때문에 못 끄는 경우도 있음. 그러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이번엔 진짜 끈다' 라고 다짐하고 끄는 방법도 있음.

-어려운 거 알음..(경험자임) 그래서 2번 방법도 곁들이면 좋음.


-2. '아 1분 후에는 끌 거임', '아 영상 2개 있다가 끌거임' 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끌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게 나았음.

-위와 같은 방식은 미루는 것인데, 사실 목표로 삼은 1분이란 시간은 금방가고 영상 2개도 금방 봄.

금방 '미래에는 끌 수 있어'의 미래가 현재가 되어버리는 것임. 즉, 다시 '현재'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어버림.

그래서 지금 당장 끈다고 생각하는 건 좀 더 효율적으로 계획하게 만들고 당장 실행하게 했음.


-3. 자기가 끄는 것을 상상하는 것도 도움이 됨.

어떤 자기계발서 내용 같은 건 아니고, 구체적으로 '핸드폰 아래쪽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고, 맨 오른쪽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다' 라고 상상을 해봄.

-그렇게 상상하면 끄는 게 좀 더 수월하게 느껴지기 떄문.

 


-이상이 제가 유튜브 쇼츠를 끄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임.

-유튜브 쇼츠를 참 좋아하는데, 이게 가끔은 재밌지만 중독되면 위험한 것 같음. 

그래서 혹시 저같이 쇼츠를 좋아하지만 잘 못 끊는 분들 있으시면, 쇼츠 보실 때 사용해보시라고 올려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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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Am8TsQGlos?list=OLAK5uy_nmkZraiVCwAIPmbnm7X4KMF2UDtxKQ2do

 

갖지 못한 것들. 후회들. 가질 수 없는 것들.

 

밤하늘의 별. 새벽에 밝아오는 하늘, 모든 게 끝나고, 모든 게 지나고 밝아오는 엷은 푸른빛 하늘.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떠오른다.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다짐.

 

조그맣게 떠오르는 아침 무렵의 해.

 

텅 빈 지갑과 인적이 갓 생긴 전철역.

 

역의 1번 출구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

 

그리고 오지 않을 사람.

 

-

굉장히 감수성에 젖게 하는 곡이다.

 

좋은 곡을 만드는 아티스트였는데. 

 

그가 가졌을 삶의 무게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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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를 하느라 관련 팁을 많이 올리는 것 같음.

 

-아주 게으른 저.

-공부는 쉬엄쉬엄 하는 게 저한테 맞았음.

-다른 분들에게도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음.

 


-1. 공부 시간 정하지 말고 하기

공부 시간을 정하고도 했었는데 10분으로 끊어서 하니 잘 되긴 해도, 많은 양을 못했었음.

그래서 그냥 공부 시간은 딱히 안 정하고 힘들면 바로 쉬는 걸로 했음.


-2. 힘들면 바로 쉬기

조금이라도 피로하면 바로 쉼. 끝까지 이악물고 하면 힘들어서 오래 못함.


-3.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한단 생각.... 저한텐 전혀 맞지 않았음.

저는 규칙적인 인간이 아닙니다...ㅠㅠ 매일매일 달성하는 목표를 사소한 걸로 정하면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그것도 안함. 


-그래서 뭐 딱히 나쁘다는 게 아님. 누구는 규칙적으로 사는 거고 누구는 좀 덜 규칙적으로 저 같이 살 수도 있음.

-근데 공부할 때는 규칙적인 게 맞긴 해서, 저만의 공부 방법을 개발해야 했음.

-그래서! 일단 요점만. 저는 제가 아닌 남이 좋다고 하는 공부 방법에 끼워맞춰봤으나(규칙적으로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 실패해서 그냥 저 편한 대로 함.

-며칠 전에 본 시험도 규칙적으로 공부 안함. 그냥 생각날 때 함. 근데 나름 느낌 좋음.


-4. 생각나는 대로 공부함 - 캘린더에 매일매일 할 공부 과목 표시해놓기. 근데 매일 공부하지는 않음.

저는 생각이 많아서 해야 되는 공부가 그 생각에 치임. 즉 필요한 걸 생각을 잘 못하는 것임.

그래서 생각한 게, 매일매일 열심히 보는 제 캘린더에 매일매일 제 공부 과목을 미리 표시해놓는 것.

 


- 여기서 주의! 매일 과목을 등록해놨다고 해서, 그걸 하루마다 실천하란 말은 아님.

-그냥 매일매일 캘린더 보고 

(월욜날) 아 오늘 이거 공부해야 하는군 - 함/

(화욜날) 아 하기 싫은데... 오늘은 좀 놀자 - 안함 

 

이렇게 하더라도 

내가 이걸 해야 한다. 라는 기억은 되어있어야 한단 말임.

 

-그렇게 기억하며 지내면 평상시에 그냥 지내는 것보다 더 자주 공부를 할 수 있었음. 


-그렇게 해도 나름 괜찮았음.

-걍 제 방법이고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해놓음.

-참고하시면 좋겠음

-모두 시험 클리어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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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거랑 중복될 수 있다고 미리 말씀드림. 그때그때 업뎃해서 말하는 거라.

-먼저, 댄스곡을 좋아함. 공부를 댄스곡 한시간 짜리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신나게 함.

음악이 참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함.

-너무 긴 글들이 초반에 잘 안 읽혔는데, 볼펜으로 밑줄 치고+중간중간 / 치면서 읽음.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는 공부법인데, 덧붙임.

ex) 트와이스는 너무 귀엽다. 또한 아름답고 예쁘고 노래도 좋다. 

(라는 문장)

-> 끊어읽기

트와이스는 / 너무 귀엽다. / 또한 아름답고 / 예쁘고 / 노래도 좋다.

이런식으로 끊어 읽음.

꼭 문법적으로 알맞게 안 끊어도 됨. 그냥 자기가 알아듣는 단어 단위로 끊으면 됨.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푸는 게 좀 힘들 수 있음. 저는 고민했음.

'한꺼번에 모든 문제(한 회차당)를 다 풀고 채점할 것이냐?

or

몇 문제 풀고 채점할 것이냐?'

그래서 생각한 결과 30문제가 총 문제면 10문제/10문제/10문제 구간마다 채점을 함. 나눠서 하니까 부담이 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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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접했던 공부법 영상들 내용=

-기출문제 1회독 대충 읽기

-2회독은 문제 풀고 채점. 문제 분석. 
모르는 거 표시.

= -> 나에게 적용=

-목적: 많은 문제를 풀기.
(나의 한계: 많은 문제를 풀 수 없음.)

-그러면 3회차 정도의 문제만 다 풀어도 될듯함.

-그 안에서 틀린 문제 찾고, 그 다음에 3회씩.

-1회 문제 다 풀고 틀린 거 보고. 2회 문제 다 풀고 틀린 거보고. 이렇게 3회씩.


=실천=

-작년 기출문제(ex. 제 3회 시험)를 풀고 틀린 답을 슥 눈으로 봄. 넘어감.

-제작년(ex. 제 2회 시험) 문제를 풀음. 작년 기출문제를 풀어서 이미 좀 어느정도 실력이 상승함. 틀린 답 눈으로 보고 넘어감.

-3년 전(ex. 제 1회 시험) 문제를 풀음. 이미 2회정도 기출문제 풀기+틀린 답 보기로 실력이 상승해 있음. 틀린 답 눈으로 보고 넘어감...

-이런 식으로 기출문제 할 수 있는 데까지 함.

-하기 싫을 때는 딴 과목을 했음.

-시험을 오늘 치름. 꽤 잘본 것 같은 느낌.

-12월 쯤에 결과 나오는데 결과나오고 어땠는지 말씀드릴 것임.

-늘 공부법 영상 봐주셔서 감사함.

-adhd 여도 할 수 있음. 그저 특징일 뿐이고, (물론 엄청 힘든 장애인 건 맞음) 그걸 활용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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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치료를 받는 상태에서 이런 방법을 추가적으로 시도해본 것임.

-저는 거리에서 사람들을 볼 때 이따금 불안해짐.

-이러한 것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음. 거리를 못 나간 적도 많음.

-그러나, 꾸준히 약을 먹으면서, 의사와 상담하고, 이 방법을 추가적으로 시도함으로써 많이 나아짐.

-방법: 사람을 보고 불안해질 때마다, 지금 나의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지금 나의 판단이 맞는 게 아니고, 이렇게 갑자기 훅 불안해진 것에는 내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약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했음.

-그렇게 하니 좀 더 불안이 엷어지면서 잘 지낼 수 있게 됐음.

-너무 불안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가슴 쪽에 신경을 집중하고 (명상 기법에서 이런 걸 알게 됐음) 호흡에 집중해보니 불안이 좀 엷어졌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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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분이 좋다가도 무너질 때가 있는 것 같음.

-우울하고, 모든 게 어두워보이고, 끝이 안 보이는 것 같은 날들...

-그럴 때 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두는 게 도움이 되었음.

-우울로 가라앉을 때, 핸드폰 목록에 있는 것 중에 하고 싶은 것을 실천에 옮기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ex) 저의 리스트: 1. 우울한 거 글로 쓰기
2. 좋아하는 노래 듣기
3. 유튜브 쇼츠 보기

-좀 거창하게 말하면 '우울에 빠져 있을 때 자신을 돕는 것들' 이고

간단하게 말하면 '기분 전환 리스트'임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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